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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노출 논란' 자극적 프레임 "의문"…이혼 후 '이슈 소비' 중심에 [MHN이슈]

김예나 기자|2025-12-29 07:42

(MHN 김예나 기자) 가수 린이 '노출 논란'이라는 자극적 프레임 속에서 뜻밖의 화제의 중심에 섰다. 

린이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들을 두고 일각에서 '침대 위 노출 논란'이라는 표현과 함께 갑론을박이 일었다. 

해당 사진들은 린이 패더 장식이 풍성한 핑크 톤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린의 새하얀 피부와 쭉 뻗은 각선미 등이 부각되면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 "야하다" "선정적이다" "노출이 과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는 지적이 일었다. 실제로 과도한 노출이나 선정성을 의도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음에도, 이 같은 엇갈린 시선 속에서 이른바 '노출 논쟁'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노출 논란'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이 씌워지는 부분에 대해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들뿐 아니라 함께 공개한 여러 사진들에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찍은 인증 사진 등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들도 담겨 있는 만큼 "과하다" "억지 논란이다" 등 일부 시선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저 침대 위에서 찍은 설정만 두고 '노출'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규정되는 과정 자체가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사진의 맥락이나 분위기보다 장소나 구도만을 근거로 자극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상황이 씁쓸함을 자아낸다. 

한편 린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는 문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혼 심경을 내비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처럼 이혼 이후 린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이슈로 소비되는 가운데, 그의 존재감과 대중적 관심도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린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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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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