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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하고 주류 광고"... 돌연 영상 삭제
(MHN 최채원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임성근 셰프가 과거 3회의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그가 개인 채널에 게시했던 주류 협찬 영상이 조용히 삭제됐다.
19일 확인된 바에 따르면, 기존 임성근 개인 채널 '임짱 TV'에 게재되어 있던 '발베니 협찬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음주운전 고백의 여파로 주류 광고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임성근은 "과거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직접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고백에 비판 여론이 잇따르자, 임성근은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해당 사과문에서 임성근은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께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고백이 음주 콘텐츠의 방송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과거 주류 협찬을 받았다는 점이 다시금 떠오르며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사과 영상을 소주 따르면서 찍자고 한 사람이 제작진이라면 정말 위험한 사람이다. 조심하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3번은 실수가 아니다", "음주운전을 했다면 최소한 주류 광고는 받지 말았어야 한다" 등의 비판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임성근의 음주운전 고백이 큰 파장을 일으키며, 그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들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사진=임성근 개인 채널,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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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