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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사망에…동료 스타 '시그널' 언급

김유표|2026-02-12 17:30

(MHN 김유표 기자)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정은우를 추모했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정은우의 계정에 "은우야"라고 시작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지금 소식 들었다. 하루 전날 이런 사진들 시그널인 줄도 모르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먹먹해진다. 왜 그렇게 힘들었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 은우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로 애끓는 마음을 표현했다.

정은우는 사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세상을 떠난 홍콩 배우 장국영·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진을 올리며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그가 사망 전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남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정은우는 11일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은우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12시이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정은우는 이후 2011년 SBS '태양의 신부'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정은우는 지난 2012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 '낯선 사람',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며 같은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또 다음해인 2013년에는 SBS 연기대상 단막특집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해 박수 받았다.

또 고인은 지난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이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은우의 유작으로는 2021년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이 있다.

사진=MHN DB, 정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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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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