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Details
유명 앵커 모친, '실종'...상황 심각하다
(MHN 김유표 기자) 미국의 유명 방송 앵커의 모친이 자택에서 열흘 넘게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현지 수사 기관이 얼굴을 가린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NBC 뉴스 앵커인 서배너 거스리의 모친 낸시 거스리(84)의 자택 현관 앞 카메라에 포착된 수상한 남성의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고 지난 10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보도했다.
낸시 거스리는 NBC '투데이쇼' 앵커 서배너 거스리의 모친으로, 지난달 31일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자택으로 돌아간 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FBI 측은 낸시 거스리의 자택 현관에 접근하는 수상한 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성은 복면을 쓰고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낸시의 자택 현관 바로 앞까지 들어와 카메라를 가리려는 동작을 취했다.
FBI 증거대응팀은 피마카운티 보안관실과 함께 리오리코에서 법원의 허가를 받은 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대응팀은 실종자의 또 다른 딸 애니 거스리가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해 수사하는 한편 지하 배수로까지 확인하는 등 낸시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탐문,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리오리코에 거주하는 여성은 경찰이 자신의 사위를 체포했으며 자택까지 수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위가 음식을 배달하던 중 경찰 검문에 적발당한 후 구금됐다고 밝히며 낸시의 자택 현관에 찍힌 남성은 결코 자신의 사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진=MHN DB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