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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승♥조수연, '2년 썸' 마침표...진짜 엔딩이 이거였어?
(MHN 이효정 기자) KBS2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너 '데프콘 썸 어때요'가 뽀뽀 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마지막 녹화 현장 쿠키 영상 공개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9일 '개그콘서트' 공식 채널에는 코너의 마지막 녹화를 담은 무삭제 풀버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녹화를 마친 뒤 조수연이 끝내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이 담겼다. 약 2년 넘게 이어온 코너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 그동안의 시간이 떠오른 듯 감정이 북받친 것으로 보인다.
무대 뒤에서는 동료 선후배 개그맨들이 두 사람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따뜻하게 배웅했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전해온 코너였던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방송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공항 이별 상황으로 조수연은 러시아 발레 유학을 떠난다며 공항으로 향했고, 신윤승은 그를 붙잡기 위해 뒤늦게 달려왔다. 신윤승과 조수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관객의 "뽀뽀해" 연호 속 실제 키스로 마무리되는 해피엔딩을 선보였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무삭제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실상 개콘을 부활시킨 코너" "'후속편 데프콘 닮은 아내 어때요'로 가자" "이렇게 보내기 싫은 코너는 처음" 등 아쉬움을 표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케미를 끝까지 응원하며, 현실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 부활과 함께 시작된 이 코너는 약 2년 2개월 동안 100회 이상 방송되며 '달인'에 이어 역대 장수 코너 2위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연애 리얼리티를 패러디한 설정과 두 주인공의 밀당이 매회 화제를 모았다.
사진='개그콘서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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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