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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비보에…황가람, 무거운 입장

김해슬|2026-03-06 16:08

(MHN 김해슬 기자) 가수 황가람이 소속사 대표 별세 이후 심경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속 코너 '라이브 초대석'에는 황가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황가람은 "노래를 부를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는 질문에 "이틀 전 저희 회사 대표님이 돌아가셨다"고 답했다.

황가람은 "저를 발굴해 주신 장재훈 대표님이 돌아가셨다고 오해를 많이 하고 계신데 그분이 아니라 회사 실무를 하신 영한 대표님이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괜히 제가 걱정할까 봐 괜찮아지고 있다고 하셨고 병문안도 못 가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장례도 가족장으로 해서 모든 사람이 못 갔다"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노래 부를 때) 영한 대표님이 생각나서 눈물 참는 게 쉽지 않았다. 췌장암이었는데 엄청 좋아졌다면서 병문안도 고사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됐다.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는데"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김영한 대표의 별세 소식이 알려졌다. 김영한 대표는 생전 가수 황가람을 비롯해 범진, 김기태, 이병찬, 치타(Cheetah), 브라운티거, 김경록, 박혜경, 블루화, 최전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몸담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왔다. 그는 아티스트의 역량과 색깔을 최우선에 두는 제작 철학을 바탕으로 신인 발굴에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향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은 매니지먼트와 실무 전반을 맡아온 홍희래 이사가 담당한다. 홍희래 이사는 대표 권한을 위임받아 기존 체제를 유지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가수 황가람은 지난 2011년 데뷔했다. 그는 2024년 발매한 '나는 반딧불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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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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