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Details
장성규,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입 열었다…"먹튀 쇼로 남지 않길"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위대한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장성규는 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출연료를 못 받아서 속상했는데 방송국 측에서 엄중하게 생각해 준다니 희망이 생긴다"고 심경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 출연자들 모두 고생했는데 약속받은 출연료 꼭 받았으면 좋겠고 방송을 신뢰하고 참가한 우승자 권영인 님께도 꼭 상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먹튀 쇼가 아닌 이름처럼 위대한 쇼로 남기를"이라며 덧붙였다.
지난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방영된 '위대한쇼: 태권'이 출연진 전원 출연료와 우승 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이 지난해 8월 종영했음에도 진행자 장성규와 심사위원 박칼린을 비롯한 대다수의 출연진들은 1회 촬영분을 제외한 나머지 회차 출연료를 받지 못한 상태다. 특히 최종 우승자 권영인 역시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위대한 쇼: 태권' 출연자와 작가진 등 약 66명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단체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가 나간 후 MBN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본사는 제작사인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와 제작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작비 전액인 18.8억 원을 제작 시기에 맞춰 지급했다. 그러나 제작사는 추가 제작비에 대해서 제출 의무가 없다며 정확한 지급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다른 자료 제출도 거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출연진과 관계자분들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추가적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MHN DB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