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산 탕진' 유명 男스타, 치킨집서 포착...안타까운 소식
(MHN 김해슬 기자) 프로레슬링 선수 노지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채널 '특종세상 -그때 그 사람'에는 '포크 같은 걸로 찌르기도. 노지심, 박치기 5만 번 해 번 돈 다 날린 사연'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방송된 노지심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 속 노지심은 "운동을 했던 사람이 안 하면 몸에 이상 기운이 생긴다"면서 "요즘은 산에 공기가 좋다. 흙냄새도 맡아가며 이렇게 하면 건강에 좋다"고 산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프로 선수 시절 '박치기왕'으로 불렸던 노지심은 "내가 박치기는 살아있지 않냐. 거의 5만번 이상 한 거 같고 여기 상처가 여러 군데 있을 거다"라며 이마 상처를 가리켰다. 이어 그는 "상대방한테 박았을 때 생기고 어떤 사람은 포크 같은 걸로 찌른 사람도 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노지심은 하남에 위치한 한 통닭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치킨 제조부터 배달까지 직접 하며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을 배우는 중이었다. 그는 2년 전부터 일주일에 2번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심은 "운동 근육은 따로 있고, 일하는 근육은 따로 있다. 운동만 하던 사람이 막상 다른 것을 하려면 얼마나 힘드냐. 허리도 종아리도 아프다. 처음에는 일을 하다가 힘들어서 경련이 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전성기 시절 떠올린 한 노지심은 "옛날에 잘 나갈 때는 강남에 빌딩 한 채는 가지고 있을 정도는 됐다"면서 "방송도 많이 나가고, 광고도 많이 나갔다. 그때는 부러운 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맞아서 번 돈 다 날렸다. 사업 실패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노지심은 "재산 많이 날렸다. 돈도 빌려보고, 체육관도 해봤다. 사업에 융통성이 없어서 귀가 얇았고, 실패를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혼 사실을 밝힌 그는 아내와 이혼 이후 세딸을 홀로 양육해 왔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아빠 역할을 많이 못 했다는 거에 대해 딸들에게 엄청 미안하다"며 딸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WWA 한국프로레슬링연맹에서 활약한 노지심은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 등을 차지하며 커리어를 인정 받아왔다.
사진= 채널 '특종세상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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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