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女배우, 힘든 결정..."제발 무사히 한국 가길"
(MHN 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의 아내이자 배우 문지인이 '만삭'의 몸으로 프랑스에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조심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문지인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칸 만삭 사진과 파리 요양병원 입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문지인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참석차 프랑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문지인은 숙소 침대에 누워 팩을 붙인 채 "컨디션이 안 좋아 핑크카펫 서기 전까지 숙소에서 안 나가고 체력과 피부 관리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리에 왔지만 파리 요양병원이라고 생각하고 관리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서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누워 있겠다"고 털어놨다.
잠시 식사를 위해 외출한 뒤에도 곧바로 숙소로 돌아온 그는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체력 관리를 엄청 하는 것 같다"며 "늘 조심하는 게 좋다. 칸 영화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게 지금 가장 큰 미션이자 소원"이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늘 조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와서 숙소에만 있는 것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지인은 이번 칸 일정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젠플루언서' 공식 행사와 인터뷰 등을 소화했다. 그는 임신 중임에도 핑크카펫에 올라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24년 결혼 후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문지인, 김기리 부부는 시험관 시술 실패를 겪은 뒤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지인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시험관은 이겨내는 영역이 아니라 견디는 영역이었다"며 여러 차례 시술 실패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문지인, 채널 '지인의 지인'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