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백서현 인턴기자)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돌아온다.

11일 SBS 미디어넷은 "오는 7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SBS TROT MUSIC AWARDS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출연이 확정된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을 공개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1차 라인업에는 ‘끼쟁희’ 김희재, ‘장구의 신’ 박서진, ‘목포 사나이’ 박지현, ‘만능 엔터테이너’ 손태진, ‘트롯 여신’ 송가인 등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미디어넷이 기획한 유일무이한 트로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다.

올해 역시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10대 가수상, 본상, 넥스트 리더(남/여), 뉴제너레이션(남/여),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5월 15일부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트로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시상 부문과 함께 퍼포먼스에 보다 힘을 실어 팬과 가수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가요대전 Summer’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7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8월 초 방송 편성 예정이다.

 

사진=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