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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영탁→투바투, 아일릿, 변우석...'서울가요대상', 하루 앞뒀다

이윤비 기자|2025-06-20 11:45

(MHN 이윤비 기자) '서울가요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30여 년간 국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무대로 성장하며 한류 열풍의 밑거름이 됐다.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엔시티 드림 등 그 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게 대상을 수여하며 국내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데뷔한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라이징스타' 부분을 신설했다. 총 60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투표 결과 비비업이 1위를 차지해 '서울가요대상'에서 무대를 진행하게 됐다.

'서울가요대상'은 총 19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비투비, 비비업,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엔시티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등이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하는 것.

'서울가요대상'은 화려한 시상자들도 눈길을 끈다.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 미연, 위너 강승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아 특급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TV '서울가요대상' 공식 채널 및 치지직 네이버 엔터 채널과 해외에서는 빅크(BIGC)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MHN DB,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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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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