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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한터뮤직어워즈 2025’ 수상 쾌거… “사랑하는 손샤인 덕분” 감동 소감

김설|2026-02-16 16:42

(MHN 김설 기자) 가수 손태진이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세 가수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태진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오브 어덜트 컨템포러리(Best of Adult Contemporary)’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대에 오른 손태진은 “이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귀한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상은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덤 ‘손샤인’ 덕분이다. 2026년에도 더 열심히 도전하고, 상에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손태진은 수상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고품격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먼저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연상시키는 스케치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그는 ‘사랑의 멜로디’를 열창하며 달콤한 감성을 선사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울려 퍼진 그의 풍성한 보이스는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중독성을 안겼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자신의 자작곡인 ‘널 부르리’를 선보였다. 특히 도입부에서 반주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무반주 라이브’를 감행,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KSPO DOME을 압도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첫 수상을 기록하며 트로트 장르의 입지를 공고히 한 손태진은 현재 본업인 노래는 물론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그가 2026년 보여줄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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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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