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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중단' 요구까지 나왔었는데…논란 딛고 내일(5일) 공개 앞두고 있다는 韓 작품 ('참교육')

김해슬|2026-06-04 20:00

넷플릭스 ‘참교육’, 논란 딛고…내일(5일) 드디어 공개

출처:넷플릭스 ‘참교육’
출처:넷플릭스 ‘참교육’
출처:넷플릭스 ‘참교육’

(MHN 김해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공개를 단 하루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5일 공개되는 ‘참교육’은 피해자 편에 서서 학교 문제를 해결하는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통쾌한 전개와 액션, 공감 가는 메시지를 앞세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 4인 4색 매력의 통쾌한 팀플레이…시원한 카타르시스 선사

먼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전개가 눈길을 끈다.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나선 교권보호국 감독관들 활약은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한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 인물들 선택과 변화가 더해지며 긴장감과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 시너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김무열은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시원한 활약을 펼친다. 이성민은 교권보호국을 창설한 교육부 장관 최강석으로 중심을 잡고, 진기주는 특전사 출신 감독관 임한림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표지훈이 오리지널 캐릭터 봉근대 역으로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인물이 만들어낼 팀워크와 관계 변화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 믿보배 제작진 라인업…기대감 UP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도 기대를 높인다.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홍종찬 감독은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한 문장이 작품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며 “현실 무게를 충분히 담아내면서도 교권보호국이 움직이는 순간 통쾌함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고 작품을 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남규 작가는 “시청자들이 모든 인물에 공감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인간적으로 그리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참교육’은 가상 정부 기관인 교권보호국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활약을 통해 교육 현장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은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논란 딛고 공개…원작 각색 방향에도 ‘주목’

‘참교육’은 앞서 제작 단계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측의 제작 및 공개 반대에 부딪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전교조는 지난해 5월 성명을 통해 “폭력은 참교육이 아니다”라며 드라마 ‘참교육’ 제작 중단을 촉구했다.

‘참교육’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나, 원작 웹툰이 연재 당시 인종차별과 성차별 표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일부 해외 플랫폼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팬들은 출연 배우들의 하차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당시 전교조는 성명을 통해 “원작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갈등을 자극적으로 묘사하고 교사를 무능하고 수동적인 존재로 그려 교육적 전문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권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공권력을 가진 인물이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인권 침해를 저지르는 행위를 ‘참교육’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는 학교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약화시키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폭력은 결코 참교육이 될 수 없으며 공권력에 의한 학생 인권 침해 역시 교권 보호가 아니다”라며 “콘텐츠의 창작과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드라마 제작 중단과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영 중단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제작진은 작품이 단순한 권선징악이나 폭력적 해결 방식을 미화하는 내용이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라고 설명해 왔다.

작품이 이같은 논란을 뒤로 하고, 공개를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원작을 각색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넷플릭스 ‘참교육’
출처:넷플릭스 ‘참교육’
출처:넷플릭스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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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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