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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서 펼쳐지는 '연기차력쇼'에…2주 만에 '5%' 벽 넘어섰다는 이 드라마 ('오십프로')

김해슬|2026-06-05 19:29

‘오십프로’, 5% 넘겼다…시청률 상승세 시작될까

출처:MBC ‘오십프로’
출처:MBC ‘오십프로’
출처:MBC ‘오십프로’

(MHN 김해슬 기자)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 예상치 못한 로맨스로 매력을 더해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방영 2주 차 만에 시청률 5% 벽을 넘어선 가운데, 배우들의 명품 케미와 향후 전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어도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있는,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를 그린다.

▲ 허성태와 정면으로 맞선 신하균…긴장감 ‘폭발’

지난달 30일 방송된 4회에서는 정호명(신하균)이 가족과의 약속과 임무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위기에 처한 강검사(김신록)를 구하기 위해 가족 모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정호명이 강범룡(허성태)과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오십프로’ 측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봉제순(오정세)과 강검사의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했다.

5일 공개된 스틸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두 인물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 속 봉제순은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이어 무언가를 발견한 듯 물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평범해 보이던 순간이 예상 밖의 상황과 연결되며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강검사가 물가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식을 잃은 듯한 강검사 곁으로 다가가 상태를 살피는 봉제순의 당황한 표정에서는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강검사는 그동안 10년 전 여객선 사건과 권순복(안내상) 살해 사건의 연관성을 추적하며 진실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었다. 여기에 유인구(현봉식)가 강검사를 제거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며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과연 강검사가 물가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추적해 온 진실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 신하균·허성태·이학주, 예상치 못한 삼자대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정호명과 강범룡, 마공복(이학주)의 예상치 못한 편의점 삼자대면도 펼쳐질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 만들어낸 긴장감 속 정호명의 여유로운 표정과 달리 강범룡의 표정은 마치 대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난 듯 얼음처럼 굳어 있다. 특히 정호명을 바라보는 강범룡과 마공복의 상반된 반응이 긴장감을 형성한다.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공기가 어떤 상황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마공복의 흔들리는 눈빛과 당황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현재 마공복은 강범룡 몰래 정호명과 비밀스럽게 공조하며 봉제순을 미행하고 있는 상황. 정호명의 깜짝 등장과 함께 치부를 들킨 듯 경악을 금치 못하는 마공복 표정이 그의 복잡한 심경을 짐작하게 한다. 한순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마공복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관심을 모은다.

과연 강범룡이 두 사람의 수상한 기류를 눈치채게 될지, 마공복이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나아가 이번 삼자대면이 향후 세 사람 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명품배우들의 연기 호흡…묵직한 티키타카

작품에서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대결이 펼쳐지며 안방극장 시청자들 시선을 제대로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정호명과 이를 누구보다 아끼는 ‘조팀장’ 역 김상호는 극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조팀장은 정호명의 거침없는 행보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정의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정호명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때로는 제동을 걸고, 때로는 묵묵히 지원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언성을 높이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톰과 제리’ 같은 관계를 형성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정호명을 향한 조팀장의 깊은 신뢰와 애정이 자리하고 있어 시청자들 공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호흡은 단순한 파트너 관계를 넘어선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보여주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서로를 향한 걱정과 믿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는 시청자들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MBC ‘오십프로’
출처:MBC ‘오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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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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