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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부장님'으로 돌아온 소지섭…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 모은 韓 액션 드라마 ('김부장')

윤우규|2026-06-13 14:30

소지섭, 평범한 아빠에서 특수 요원으로…최대훈·윤경호·주상욱·손나은 합류

출처:SBS ‘김부장’

(MHN 윤우규 기자)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한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그는 웹툰 원작 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변신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주군의 태양’ 이후 소지섭의 13년 만의 SBS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제작진 역시 “올여름 가장 짜릿한 부성애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SBS ‘드라마’

▲ ‘광장’ 이어 ‘김부장’…소지섭의 또 다른 액션 변신

소지섭은 극 중 주인공 김부장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사실은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남북파 공작원 출신이다.

김부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오직 딸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평범한 아버지다. 공개된 스틸 속 소지섭은 꽃무늬 앞치마를 두른 채 딸의 식사를 준비하고 교복을 챙기는 등 다정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딸이 위험에 처하면서 그의 숨겨진 본능이 깨어난다.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도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 같은 인물인 김부장은 ‘코드네임 66’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전쟁 같은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최근 ‘광장’에서 묵직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소지섭은 이번 작품에서 부성애와 복수를 결합한 새로운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SBS ‘김부장’

▲ 평범한 아빠들의 ‘반격’…’아빠 유니버스’가 선사할 이야기

‘김부장’은 기존 액션물과 차별화된 설정을 내세운다.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버지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부장을 비롯해 최대훈과 윤경호가 각각 개성 넘치는 아버지 캐릭터로 등장한다.

최대훈은 과거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성한수 역을 맡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사범이지만,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윤경호는 과거 ‘전장의 신’으로 불렸던 박진철 역을 연기한다. 현재는 딸을 위해 살아가는 아버지지만 과거의 전설적인 능력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세 사람은 각자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중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싸움에 나서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는 기존 액션 드라마와는 또 다른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출처:SBS ‘김부장’

▲ 주상욱 첫 악역·손나은은 미스터리 캐릭터 변신

화려한 캐스팅 역시 기대 요소다. 주상욱은 용역 건달 출신으로 건설사 회장 자리에 오른 주강찬 역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한다.

주강찬은 모든 문제를 돈과 폭력으로 해결하는 인물로, 김부장과 강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주상욱은 출연 이유에 대해 “원작 웹툰의 힘과 빠른 전개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처음 도전하는 약역이라는 점도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김부장의 회사 동료이자 비밀을 품고 있는 상아 역으로 출연한다.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만 작품 속 주요 비밀을 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김성규 역시 북한에서 특수 임무를 받고 내려온 요원 강성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김부장’은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 등을 선보인 남대중 작가와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2’ 등을 연출한 이승영 감독,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김부장’은 웹툰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액션, 가족애를 결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년 만에 SBS로 돌아온 소지섭이 ‘광장’에 이어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SBS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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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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