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질까…’넷플릭스 1위’ 휩쓸었던 두 남배우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 받는 韓 작품 (’포핸즈’)
'포핸즈', 송강·이준영이 그려낼 음악 청춘 서사


(MHN 서은수 기자) 글로벌 흥행작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로 호흡을 맞춘다.
검증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두 배우의 만남은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들의 찬란하고 치열한 청춘 서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스위트홈'과 '폭싹 속았수다' 주역들의 만남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해외 10개국 넷플릭스 차트 1위 및 70개국 이상에서 톱10에 오르며 K-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준영 역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순정남 영범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끌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The 10 Best K-Dramas of 2025' 1위에 올랐으며, 타임지로부터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 및 8주간 TOP 10 유지, TV-OTT 드라마 화제성 50.71% 기록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와 '더 글로리'를 넘어선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글로벌 차트 최정상을 경험한 두 배우는 '포핸즈'에서 각각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닌 피아노 천재로 변신해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한다.


▲ 음악으로 하나 되는 청춘들, 송강·이준영·장규리의 캐릭터 서사
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다.
송강이 연기하는 강비오는 성적과 실력 모두 1등을 놓치지 않는 완벽주의 피아노 귀재다. 하루 10시간가량 연습에 매진하는 노력형 천재지만 세계적인 지휘자인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깊은 갈증을 품고 있다.
이준영이 분한 최정요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피아노를 내려놓아야 했던 비운의 천재다. 소년 가장으로 살아가던 중 우연히 강비오의 연주를 보고 다시 꿈을 품게 되며 타고난 감각만으로 피아노과에 돌풍을 일으킨다.
여기에 장규리가 맡은 홍재인은 예민한 청각을 지닌 절대음감의 비올라 전공자다. 강비오의 소꿉친구이자 최정요의 음악에서도 특별한 울림을 느끼며 두 천재 연주자의 곁을 지키는 사랑스러운 조력자로 활약한다.
▲ 열일곱의 화음에서 스물일곱의 불협화음으로, 예측 불허의 관계 변화
열일곱 청춘들의 찬란했던 화음은 10년의 세월이 흘러 스물일곱이 된 후 예사롭지 않은 변주를 맞이한다. 한 대의 피아노 앞에서 "음이 맞닿는 순간, 찬란하게 완성된 화음"을 이루던 두 사람은 스물일곱에 이르러 "공명하는 불협화음"이라는 문구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외면하게 된다.
그저 그런 피아노스트로 남느니 차라리 안 하고 만다며 완벽을 추구하던 강비오와 피아노로 어떻게 먹고 사냐고 묻던 최정요는 행복하게 음악을 즐기는 법을 공유하며 진심을 나나눈다. 하지만 경쟁 심화와 상처 속에서 갈등을 겪는다. 여기에 두 사람과 함께 성장해온 홍재인까지 얽혀 10년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주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로 다른 선율을 지닌 청춘들이 부딪히고 울려 퍼지며 만들어낼 '포핸즈'의 하모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열일곱의 푸르른 우정부터 스물일곱의 치열한 불협화음까지, 세 인물이 함께 걸어갈 10년의 여정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핸즈'는 오는 2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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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