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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 나왔다…극비 프로젝트→멱살잡이 난무로 기대감 폭발한 韓 ’수능’ 영화

민서영 기자|2026-08-26 00:56

‘수능, 출제의 비밀’ 오는 10월 개봉

출처: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MHN 민서영 기자) 오는 10월, 또 하나의 코미디 장르 영화가 극장가에 걸린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측이 11일,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벌써부터 엄청난 입소문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수능, 출제의 비밀’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출처: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론칭 포스터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수능 100일 전을 기념해 수능 국어 영역 시험지를 화면 가득 채우고 있다. 그 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컴퓨터용 사인펜이 한 자리 올라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다. 지문 곳곳에는 밑줄과 동그라미, 지웠다 다시 쓴 흔적 등이 남아있고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빛과 그림자가 시험지를 가로지르며 오로지 시험지에만 집중하고 있는 해당 시험지 문제 풀이자의 긴장감이 더해진 심경이 전해진다.
특히 이 영화의 제목 ‘수능, 출제의 비밀’ 중 비밀에만 빨간 색연필로 동그라미가 쳐져있어 과연 이 영화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 현실 방불케하는 역동적 론칭 예고편
그런가하면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해당 영화의 장르인 ‘코미디’를 한껏 일깨우고 있다. 시험장 앞의 응원 인파부터 듣기 평가에 맞춰 통제되는 항공기 이착륙과 수험생을 실어 나르는 경찰차, 기도가 이어지는 사찰과 개장 시간을 미룬 증권 거래소 등. 대한민국의 수능날 풍경은 이렇게 삼엄하면서도 위태롭고 조마조마하다.
그리고 이보다 40일 앞서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들의 ‘입소’ 역시 극비 프로젝트를 방불케 한다. 캐리어를 실은 버스부터 공항 검색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반입 물품 검색대까지. 이들은 입소와 함께 비밀유지 서약서 내 주의사항을 읽으며 4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수능 출제가 시작되는 순간, 지문 한 줄을 두고 멱살잡는 위원들과 그 사이에 얼떨결에 끼어 두 눈이 휘둥그레진 맹보람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2027 수능, 앞으로 D-100’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출처: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 신선한 조합의 작감배
영화 ‘해치지않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각본을 맡았던 이용재가 감독과 각본을 동시에 맡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등 유명 배우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이선빈은 일선 국어교사였으나 행정 착오로 엉겁결에 수능 출제위원으로 들어가게 된 맹보람 역을 유재명은 국어과 출제위원장 문주열 역을 맡았다. 김영민은 수능 검토위원장으로 문주열과는 라이벌 관계인 가운데 앞서 공개된 론칭 예고편에서 문주열과 핏대를 높이며 싸울 이가 박경태로 점쳐지기도 했다. 또 전석호는 교육과정평가원 직원이자 문주열 위원장의 오른팔 기준수 역을 맡는다.
새로운 조합의 이들이 한바탕 신난 코미디 영화로 돌아올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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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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