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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연속 정상 올랐다…1100만 돌파에도 ’흥행 열기’ 식지 않고 있는 이 작품 (’오디세이’)

윤우규 기자|2026-09-18 06:54

'인터스텔라' 넘어 놀란 국내 최고 흥행작→'아바타2'까지 제쳐

출처:영화 '오디세이'
출처:영화 '오디세이'

(MHN 윤우규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7주 차에도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2020년대 국내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에 오른 '오디세이'는 국내 역대 외화 흥행 TOP5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18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만 3명을 기록하며 1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개봉한 뒤 한 달을 훌쩍 넘긴 시점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디세이'는 지난달 3일부터 9월 18일까지 4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틀 전부터 시작된 예매율 1위가 개봉 7주 차까지 이어진 셈이다. 개봉 이후 여러 국내외 신작이 잇따라 극장가에 합류한 가운데에서도 장기간 예매율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 33일 만에 천만→47일째 1100만…놀란 감독 국내 최고 흥행작 새 기록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단계적으로 흥행 기록을 경신해왔다. 지난 6일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비(非)시리즈 외화 가운데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천만 관객을 넘어선 뒤에도 관객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이후 11일 누적 관객 수 1039만 521명을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종전 국내 최고 흥행작인 '인터스텔라'(1038만 7691명)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이 연출한 국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같은 시점 '겨울왕국'(1032만 9222명)의 기록도 넘어 당시 국내 역대 외화 흥행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38일째 천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린 것이다.

상승세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개봉 41일째인 지난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082만 4683명을 기록하며 '아바타: 물의 길'(1082만 4614명)의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섰다.

이에 '오디세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대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만 4487명)과 '아바타: 물의 길'을 차례로 제치며 국내 역대 외화 흥행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천만 관객 돌파 이후 약 12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추가 관객을 모으며 1100만 고지까지 넘어선 가운데, 장기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

출처:영화 '오디세이'

▲ 4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010년 이후 외화 최장 기록

관객 수뿐 아니라 박스오피스에서도 장기 기록을 세웠다.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9월 13일까지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3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에 따라 '오디세이'는 2010년 이후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됐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개봉 6주 차 주말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44만 9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7주 차에 접어든 이후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봉부터 18일까지 이어진 4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 기록은 개봉 전 사전 예매부터 장기 상영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선택이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통상 개봉 초기 관객이 집중되는 흐름을 넘어 한 달 이상 지난 시점에도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 상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누적 관객 수와 박스오피스, 예매율에서 각각 기록을 추가하며 7주 차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인터스텔라'·'아바타2' 차례로 넘었다…역대 외화 TOP5 눈앞

'오디세이'는 이번 흥행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흥행 기록도 다시 썼다. 기존 최고 기록을 보유했던 '인터스텔라'를 넘어선 데 이어 11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면서 놀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국내 역대 외화 흥행 순위에서도 개봉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를 높였다. '겨울왕국',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바타: 물의 길'을 차례로 넘어 현재 6위에 올라 있으며, 다음 기록은 역대 외화 흥행 5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뒤 '인터스텔라'를 넘어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에 오른 데 이어, 2020년대 국내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과 역대 외화 흥행 6위라는 기록까지 추가했다. 여기에 1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만큼 향후 외화 흥행 순위가 추가로 바뀔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100만 명 이상의 추가 관객을 모은 가운데, '오디세이'가 역대 외화 흥행 순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 '오디세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출처:영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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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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