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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냈다…4주 연속 화제성 1위→시청률 10% 눈앞에 둔 ’男男 케미’ 韓 드라마 (’포핸즈’)

안지훈 기자|2026-09-26 00:00

송강·이준영 주연 '포핸즈' 최고 시청률 9% 기록…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출처:tvN '포핸즈'

(MHN 안지훈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포핸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3주차 TV-OTT 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방영 시작부터 4주차까지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화제성 그래프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핸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영 역시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송강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일 방송된 8회에서는 강비오(송강)와 최정요(이준영)의 서로를 향한 구원이 그려지며 서사 전개에 박차를 가했다. 9년 전 강비오가 최정요를 무대 울렁증에서 벗어나 무대로 이끌었던 것처럼, 최정요가 슬럼프에 빠진 피아니스트 강비오를 구원하며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 것.

이로써 8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7.9%, 최고 9%를 기록하며 두 자릿 수 시청률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수도권 평균 7.5%, 최고 8.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덤이었다. 전국 및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8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회차에서는 연주에 어려움을 겪는 강비오에게 최정요가 '나를 위한 연주를 먼저 고민해보라'고 조언하며 슬럼프 극복의 서사가 그려졌다. 강비오는 음악에 얽힌 기억을 하나둘 되짚어봤고, 그러다 학창 시절 최정요와 낙원상가에서 함께 포핸즈를 연주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던 순간을 떠올린 강비오는 조심스레 피아노 앞에 앉아 그날의 곡을 다시 연주하며 잊고 있던 음악의 즐거움을 되찾아갔다.

이로써 대망의 첫 연습 날, 강비오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데 성공하며 한 걸음 나아갔지만 연주가 불안정하다는 단원들의 수군거림을 들으며 또 한 번 시험대에 놓였다. 연습이 끝난 뒤 착잡해하는 강비오에게 최정요는 단원들의 날 선 반응이 갑작스럽게 합류한 자신을 향한 것일 수 있다며 다독였다.

또 최정요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던 시절에도 상상 속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음악을 놓지 않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비오에게도 두려움이 밀려올 때면 마음 속으로 공연을 그려보라고 권했다. 이후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저마다 정해진 위치에서 공연을 그려보던 두 사람은 실제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이 연주를 마치며 성공적인 협연을 완성했다.

출처:tvN '포핸즈'
출처:tvN '포핸즈'

하지만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강비오는 한 통의 문자를 확인하고 그대로 얼어붙었다. 최정요 납치의 배후를 추적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보겔(고창석)이 강지혜(윤세아)와 납치범의 만남이 담긴 사진을 보내왔기 때문. 최정요의 인생을 뒤흔든 납치 사건의 배후가 어머니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연 강비오는 어머니의 범행을 알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 최정요는 이미 강지혜의 사주를 알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드라마를 이끄는 두 명의 주역 송강과 이준영은 17세와 27세를 넘나들며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강비오 역을 맡은 송강의 패션과 비주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강은 콩쿠르와 공연 장면에서 모노톤의 연미복을 착용해 피아니스트 강비오의 면모를 부각한 반면, 일상에서는 교복과 더플코트, 니트 등을 활용해 무대 위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교복 위에 더플코트를 매치해 단정한 학생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부드러운 소재의 니트는 홀로 피아노를 연습하거나 일상을 보내는 장면과 어우러져 강비오의 서정적인 일상을 담아냈다. 무대 위 빈틈없는 피아니스트와 무대에서 내려온 한 소년의 차이가 스타일링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난 셈이다.

특히 17세에서 27세로 이어지는 시간의 변화는 스타일링을 통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소년 시절에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장으로 학생 강비오의 풋풋함을 살렸다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한층 정제된 연미복과 톤 다운된 무채색 계열의 스타일링을 주로 활용해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강비오의 무게감과 깊어진 고독을 그려냈다.

이처럼 송강은 무대와 일상, 10대와 20대를 오가는 강비오의 변화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캐릭터의 상황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의상과 비주얼은 소년들의 성장과 감정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극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속 강비오와 최정요의 변화를 통해 두 청춘이 보여 줄 새로운 얼굴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지금까지의 전개를 토대로 볼 때, 송강과 이준영의 앞날에 새로운 변수가 떠오른 만큼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포핸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tvN '포핸즈'
출처:tvN '포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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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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